[Git] 3. Commit(커밋)하기 저번 포스팅에서 리포지토리에 대해서 알아봤었습니다. 이번에는 파일 이름을 유지하면서 전체적인 수정 내용을 기록하고, 원하는 파일을 선택하여 버전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전체적인 구조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작업트리 작업트리는 파일의 수정과 저장 등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저번에 만들었던 디렉터리가 저희의 작업트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 스테이지는 수정이 완료된, 버전으로 만들 파일이 대기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위에 설명했던 작업트리에서 어떠한 작업을 마친 파일들 중 버전으로 만들고 싶은 파일만 골라서 스테이지 안으로 넣어주는 겁니다. 리포지토리 스테이지 안에서 대기중인 파일들을 버전으로 만들어 저장하는 곳입니다. 저번에 init명령어로 디렉터리를 초기화했던 걸 기억하.. 2024. 3. 30. [Git] 2. Repository란 무엇인가? 이전 포스팅에서 깃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다뤄봤었습니다. 이제 깃으로 어떤 파일의 수정사항들을 관리하고 저장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 건데요, 그 첫 번째 내용은 repository입니다. 관리를 하려면 프로젝트를 저장하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 공간을 확보하기 사용되는 저장소를 repository라고 합니다. 먼저 저장소를 만들어줄 디렉터리가 필요합니다. 이미 존재하는 디렉터리에 만들어도 되고, 명령어를 이용해서 임의의 디렉터리를 만들어도 됩니다. 이번에는 mkdir명령어로 디렉터리를 만들고, cd명령어를 사용해서 폴더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명령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mkdir git_test cd git_test 자 이렇게 만든 디렉터리까지 잘 이동하셨습니다. 해당 디렉터리의 파일들을 관리하기 위해.. 2024. 3. 29. [Git] 1. git이란 무엇인가? 들어가며 개발자나, 개발을 공부하는 저 같은 대학생들이라면 깃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게 뭐길래 다들 깃깃 커밋푸쉬푸쉬 하는지.. 이제 막 hello world를 배우며 쉘 환경은 해커들이나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지레 겁먹던 저도 깃을 처음 접했을 때는 뭐가 뭔지 몰라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혼자 배웠었는데 지금 돌아보니 그때 당시 뭣도 모르고 이해해보려 했던 것이 참 다행이라고 봅니다. 아직 모르는 게 정말 많긴 하지만 요즘 코드보다 깃허브 화면을 더 자주 보는 것은 아닌가... 라는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깃과 깃허브는 개발자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라고, 그만큼 많이 쓰고 있다고 장담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깃이 뭐냐고요? 어떤 프로젝트를 개발할 때, 개발자.. 2024. 3. 25. 이전 1 다음